휘발유값 32% 인상/교통량 8% 줄인다/서울시 주행세도입안마련

휘발유값 32% 인상/교통량 8% 줄인다/서울시 주행세도입안마련

입력 1996-05-28 00:00
수정 1996-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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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 인상… 자동차세는 그대로

휘발유가격을 현재 ℓ당 6백38원에서 8백44원으로 32% 올린다.

이 경우 하루 자동차이용대수(승합차·지프 포함)는 현재 5백75만7천여대에서 5백29만2천여대로 8.08%로 줄어 도심 차량속도가 시간당 16.85㎞에서 19.33㎞로 14.72% 개선된다.승용차소유자의 하루 추가부담액은 4백12원인 반면 승용차이용억제효과는 10부제 시행의 1.5배이상이다.

서울시가 승용차이용억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행세도입안의 주요내용이다.

서울시는 27일 시정개발연구원(원장 이번송)에 용역을 의뢰,이같은 내용의 서울시안을 마련,28일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확정한 뒤 6월중으로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휘발유특별소비세를 현재 1백95%에서 3백%로 높여 휘발유가격을 현재의 당 6백38원에서 8백44원으로 32% 올리는 것이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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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는 휘발유가격에 포함시키지 않고 현행대로 유지한다.이밖에 주행세는 중앙정부의 특별회계인 교통시설특별회계에 포함되도록 해 조세행정의 문제점을 없앴다.이같은 휘발유가격인상은 연간 2천30억원의 세수증대와 0.32%의 물가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이밖에 경유특별소비세도 26%에서 70%로 높여 경유가격을 현재 당 2백50원에서 3백30원으로 올린다.〈강동형 기자〉
1996-05-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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