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여성국 신설/정무 1장관실 11명 증원키로

노동부 여성국 신설/정무 1장관실 11명 증원키로

입력 1996-05-27 00:00
수정 1996-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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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여성인력의 사회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부의 근로여성정책관을 근로여성국으로 확대개편키로 했다.

총무처는 최근 노동부와 이같은 내용의 직제 개편안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노동부는 취업여성의 권익신장과 근로조건 개선,취업 및 미취업여성에 대한 인력활용 문제 등을 다루기 위한 직제확대를 총무처에 요청했다.

총무처는 또 전직원이 39명인 정무1장관실이 실무인력 부족을 호소함에 따라 6급 이하를 위주로 11명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초고속정보통신기획단이 정보통신부로 흡수됨에 따라 정보통신부에 정보화기획실을 신설하고 10여명의 직원을 증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서동철 기자〉

1996-05-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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