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높은 민자사업/무담보 대출 허용 검토

수익성 높은 민자사업/무담보 대출 허용 검토

입력 1996-05-12 00:00
수정 1996-05-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민자유치로 건설되는 도로·철도·항만·공항 등 1종 시설사업의 부대사업에 관광단지개발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특정 민자유치사업의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해당사업 참여업체에 무담보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11일 민자유치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한 민간업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민자유치 활성화대책을 마련,재정경제원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중에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육철수 기자>

1996-05-1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