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요르단 대수로도 수주 추진/새달 조사단 파견

동아건설/요르단 대수로도 수주 추진/새달 조사단 파견

입력 1996-04-27 00:00
수정 1996-04-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0㎞·1억6천만달러 규모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은 26일 동아건설이 리비아에 이어 요르단에서도 1억6천만달러 상당의 대수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동아가 성공적으로 리비아 대수로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 요르단 정부가 요르단 남부에서 수도인 암만까지 2백㎞ 구간을 연결하는 대수로사업 참여를 요청,이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정진삼 동아건설 해외담당 사장은 『요르단 정부는 동아가 재정확보부터 설계·시공에 이르는 모든 사업을 담당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단을 다음달 중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6-04-2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