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 시속 40㎞로 제한/건교부 교통사고방지 종합대책

이면도로 시속 40㎞로 제한/건교부 교통사고방지 종합대책

입력 1996-02-13 00:00
수정 199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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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럭 ABS 부착 의무화

지난 한햇동안 교통사고는 25만9백42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숨진 사람은 모두 1만8백95명,부상자는 33만3천1백30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5년의 이같은 교통사고통계는 발생건수에서 94년의 26만8천3백74건보다 1만7천4백32건(6.5%)이 줄었으나 사망자는 1백10명(1%)이 더 늘었다.

지난해 교통수단별 사고건수는 자동차가 99.2%인 24만8천8백65건인 것을 비롯,철도가 1천3백68건,선박이 7백9건이었다.사망자는 자동차사고를 제외한 철도가 3백82명,선박이 1백90명이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이날 유상렬차관 주재로 교통안전관련 11개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방지종합대책」협의회를 열고 올해를 「교통안전생활화의 해」로 정하는 등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자동차사고에 의한 사망자 가운데는 보행중 사망자가 44.2%인 4천5백64명에 이르고 음주운전·과속·중앙선침범 등 고의성 법규위반에 의한 사망자가 2백28명이나 증가한 점을 중시,이면도로에 대한 최고속도를 시속 40㎞로 제한하고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유기훈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3)은 지난 11일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구 위치 조정 대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현재 계획된 101정거장의 외부출입구 2개소는 주변 보도가 지나치게 좁아, 공사 과정에서 인접 아파트의 화단 일부를 불가피하게 침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업이 현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악화와 일상적 불편은 물론, 주거지와 출입구가 지나치게 인접해짐에 따라 심각한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도시철도 정거장 출입구는 한 번 설치되면 사실상 위치를 변경하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공사 편의성만을 고려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권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재 계획된 출입구 위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구)선희유치원 부지를 매입해 출입구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 ▲신방학파출소 옆 공터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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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교통사고가 많은 전국 1천1백40여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집중시행하고 신호기·안전표지등 등 교통안전시설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또 대형승합 및 트럭 등에 대해서는 안전제동장치(ABS) 부착을 의무화하고 속도제한기 및 운행기록계의 설치를 권장하기로 했다.<육철수기자>
1996-02-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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