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전입생 7백26명 적발/서울

위장 전입생 7백26명 적발/서울

입력 1995-11-19 00:00
수정 1995-11-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 2백58명·중 4백68명 환원조치

서울시교육청은 18일 명문학군의 고등학교 및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위장전입한 96학년도 중·고교 진학예정자 7백26명을 적발,주민등록을 실거주지로 환원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고교 진학때 거주기간제한을 받는 8학군과 명문고교가 소재한 1백34개 동에 대한 위장전입실태조사 결과 2백58명이 위장전입자로 밝혀졌다.

교육청은 또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국민학교 및 지역교육청과 합동으로 중학교 진학예정자 16만2천2백5명에 대한 거주실태조사에서도 4백68명이 위장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덕암초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 찾아 격려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한 덕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뜻깊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해 민주시민 소양을 기르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기본 교육을 마친 덕암초 학생 21명과 인솔 교사가 함께해 실제 의원석에 앉아 모의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채 의원은 본회의장을 찾은 지역구 덕암초 학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청소년의회 임시 의원 선서문 낭독을 함께하며 미래 주역들의 의회 방문을 축하했다 이어진 ‘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 학생들은 일일 청소년의원으로서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환경 신고 및 개선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어린이 교육시설 주변 CCTV 확충 및 안전 관리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전자투표를 통해 조례안을 직접 의결하는 뜻깊은 의정 활동을 체험했다. 채유미 의원은 “우리 노원구의 자랑스러운 덕암초 학생들이 책에서만 보던 지방의회의 현장에 직접 와서 토론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덕암초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 찾아 격려

교육청은 이 위장전입자 전원에 대해 실거주지로 주민등록을 환원조치하는 한편 진학질서를 문란시키고 자녀에게 비교육적인 영향을 줄 소지가 큰 위장전입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펴키로 했다.<함혜리 기자>

1995-11-1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