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비 계획서 구의회 제출안해/담당자 직위해제 지시 국장이 또 거부
【대전=최용규 기자】 민선구청장이 자신의 지시에 불응한 부하직원에 대해 직위해제를 지시했으나 담당 공무원이 이를 거부,파문이 일고 있다.
4일 대전시 유성구에 따르면 송석찬 유성구청장은 박원규 문화공보실장이 학교급식시설 지원비 1차분 5억여원의 집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2일 유성구의회가 3차 추경예산중 2차분 8억8백만원을 전액 삭감처리한데 대한 책임을 물어 한연동 총무국장에게 『박실장을 직위해제 시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한국장은 4일 현재까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직위해제조치를 거부하고 있으며 송청장은 『만약 직위해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시에 국장의 경질요구를 하는 한편 간부회의에 참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송청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인 초·중·고교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지난 8월22일 구의회 승인을 얻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5억여원에 대한 집행을 지시했으나 규정위반이라는 내무부 해석에 따라 지금까지 이의 집행을 거부해왔다.
【대전=최용규 기자】 민선구청장이 자신의 지시에 불응한 부하직원에 대해 직위해제를 지시했으나 담당 공무원이 이를 거부,파문이 일고 있다.
4일 대전시 유성구에 따르면 송석찬 유성구청장은 박원규 문화공보실장이 학교급식시설 지원비 1차분 5억여원의 집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2일 유성구의회가 3차 추경예산중 2차분 8억8백만원을 전액 삭감처리한데 대한 책임을 물어 한연동 총무국장에게 『박실장을 직위해제 시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한국장은 4일 현재까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직위해제조치를 거부하고 있으며 송청장은 『만약 직위해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시에 국장의 경질요구를 하는 한편 간부회의에 참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송청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인 초·중·고교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지난 8월22일 구의회 승인을 얻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5억여원에 대한 집행을 지시했으나 규정위반이라는 내무부 해석에 따라 지금까지 이의 집행을 거부해왔다.
1995-10-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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