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피사범 송환 잇따라/경찰청 1∼8월 집계

해외도피사범 송환 잇따라/경찰청 1∼8월 집계

입력 1995-09-14 00:00
수정 1995-09-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폴 협조받아 올해들어 21명/사기범 6명 최다… 119명 추적중

국제조직범죄와 해외도피사범 등의 급증에 따라 지난 5년간 우리 경찰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협조로 강제송환한 해외도피사범 수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3일 발표한 「외국경찰 교류협력 실태」에 따르면 지난 90년 1명에 불과했던 강제송환인원은 91년 3명,92명 2명,93년 12명,94년 2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들어 지난 8월까지 21명에 이르렀다.

올해 송환된 해외도피사범들을 국가·지역별로 보면 일본과 아시아가 각각 6명이고 미국 4명,중국 3명,유럽과 중남미가 1명씩이다.

또 범죄유형별로는 사기 6명,강력범 5명,횡령·배임,절도,위·변조 각각 2명 등이다.

경찰이 현재 인터폴에 소재지 파악및 신병인도를 협조요청한 해외도피사범은 중국에 도피중인 소쩍새마을 가짜 승려 정승우(51·일명 일력)씨와 장영자(50)씨의 사위로서 지난 93년 12월 47억원의 부도를 내고 홍콩으로 달아난 탤런트 김주승(34)씨 등 모두 1백19명이다.<이순녀 기자>
1995-09-1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