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의회 의장 곧 소환/검찰 돈봉투 확인

경기 도의회 의장 곧 소환/검찰 돈봉투 확인

입력 1995-08-29 00:00
수정 199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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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위원 후보의 도의회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28일 경기도의회 유재언(56)의장이 교육위원후보에 출마했다 낙선한 문제복(57)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유의장은 이날 하오 경위 설명을 위해 심상명 검사장을 방문,문씨가 지난 22일 상오 집으로 찾아와 소파위에 2백만∼3백만원 정도가 든 돈봉투를 놓고 갔다고 밝혔다.

유의장은 이 돈을 즉시 돌려 주려했으나 문씨를 만날 수가 없어 24일 보좌관을 통해 돌려 주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문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유의장을 불러 돈을 받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검찰은 또 수원출신인 도의원 신은영(47)씨가 8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문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1995-08-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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