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배수 개선공사/4년 앞당겨 내년 완공

미호천 배수 개선공사/4년 앞당겨 내년 완공

입력 1995-08-29 00:00
수정 199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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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만교 기자】 충북 청원군일대의 미호천 배수 개선사업이 내년까지 앞당겨 완공된다.이 사업은 당초 2000년까지 끝마치도록 되어 있었다.

충북도는 28일 청원군 강외면 일대 수해를 점검하기 위해 충북도를 방문한 홍재형 부총리로부터 미호천 배수개선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한 예산 33억원 전액의 배정을 확약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청원군 강외면 궁평·서평·오송 등 13개 마을 1백40여명의 주민들은 이 날 미호천 배수개선 사업과 관련,강외면 서평배수장의 미호천물이 역류해 수해를 입었다며 강외면사무소에 몰려가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이틀째 농성을 벌였다.

이들 주민들은 서평배수장 설치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지름 1천1백㎜의 배수관 8개가 방치돼 미호천물이 역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강외면사무소에 이어 조치원∼청주간 국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었다.

1995-08-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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