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첨단산업/“제조업 수준 세제혜택”/홍 부총리

지식·첨단산업/“제조업 수준 세제혜택”/홍 부총리

입력 1995-07-25 00:00
수정 199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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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10년 국·공채 연내 발행 추진

정부는 기술집약적 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식 및 첨단산업에 대해서도 제조업과 같은 수준의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또 내년에 발행하기로 돼있는 계획을 변경,올안에 10년짜리 장기 국·공채를 발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4일 상오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식집약 및 첨단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제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내년 발행예정인 10년짜리 장기 국·공채도 연내 발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국채인수단과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홍부총리의 이같은 지시는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시행을 앞두고 종합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5년이상의 장기채 발행을 통해 거액의 지하자금을 양성화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보인다.재경원은 당초 올해 6천억원어치의 7년짜리 장기 국채를 발행하고 10년짜리는 내년에 발행하기로 했었다. 홍부총리는 이와함께 가속화되는 금융산업의 개편작업으로 금융전업 그룹이 생겨나는 등 금융권간 상호진출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검사 및 감독기관의 인력 및 검사방법이 적절한지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오승호 기자>

1995-07-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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