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험도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는 룩셈부르크이며 미국은 올들어 그 순위가 5위로 밀려났다.또 우리나라는 1년 사이 위험도 순위가 1단계 좋아진 반면 북한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제 금융·경제 전문지인 유로머니에 따르면 각 국의 경제성적,정치리스크,부채,국제금융시장에의 접근 정도 등을 토대로 세계 1백87개국의 국가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룩셈부르크는 지난 3월말 현재 1백점만점에 98.94점을 얻어 가장 안전한 나라로 분석됐다.
일본은 98.51점으로 위험도 순위가 작년 3월말의 13위에서 1년 사이 2위로 껑충뛰어 올랐으며 스위스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작년 3월말 27위에서 이번에는 82.44점을 얻어 26위로 상승했는데 신용평점 및 은행차입과 단기금융 등 국제금융시장에의 접근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북한은 3.37점이라는 극히 나쁜 점수로 받아 이라크,아프가니스탄보다도 떨어져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브뤼셀 연합>
6일 국제 금융·경제 전문지인 유로머니에 따르면 각 국의 경제성적,정치리스크,부채,국제금융시장에의 접근 정도 등을 토대로 세계 1백87개국의 국가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룩셈부르크는 지난 3월말 현재 1백점만점에 98.94점을 얻어 가장 안전한 나라로 분석됐다.
일본은 98.51점으로 위험도 순위가 작년 3월말의 13위에서 1년 사이 2위로 껑충뛰어 올랐으며 스위스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작년 3월말 27위에서 이번에는 82.44점을 얻어 26위로 상승했는데 신용평점 및 은행차입과 단기금융 등 국제금융시장에의 접근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북한은 3.37점이라는 극히 나쁜 점수로 받아 이라크,아프가니스탄보다도 떨어져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브뤼셀 연합>
1995-06-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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