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민자대표 지방선거 관련 간담

이 민자대표 지방선거 관련 간담

입력 1995-04-22 00:00
수정 1995-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선 서울시장은 노련미·추진력 갖춰야”/“여건 고려않고 경선땐 부작용 심각/노선·성향다른 DJ­JP 연대엔 의문”

민자당의 이춘구 대표가 21일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로 접어들기에 앞서 그동안 후보 선정과정에서 나타난 다소 어수선하던 분위기를 정리해 보겠다는 뜻에서 오랜만에 마련한 자리였다.

­서울시장후보는.

▲서울시장은 어떤 자리에 있었느냐가 아니라 역량이 문제다.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다.서울같은 대도시 행정은 패기만으로는 안되고 노련미와 배짱,그리고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한다.그게 이상형이다.

­시·도지사후보는.

▲선거일인 6월27일까지 두달이 넘게 남았다.두달은 선거운동 기간으로는 매우 길다.대통령 후보라면 모를까 시·도지사 후보를 너무 빨리 확정해 놓으면 상처를 입게 된다.

­시·도지사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5개지역에서 경선을 할 것인지.

▲경선은 명분상으로는 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그러나 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서 무리하게실시하면 부작용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본다.

­김종필씨와 김대중씨의 공조 움직임을 어떻게 보는지.

▲어느 정도 동질성을 갖는 집단이 손잡는 것은 이해하지만 노선과 성향이 다른 정당이 손잡는데는 의문이 앞선다.지난 90년 3당합당은 그래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보수적 정당의 필요에 의한 합당이었다.평민당과는 색깔이 맞지 않아 안되지 않았는가.

­김윤환정무1장관이 여권주체세력을 다시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합당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일체감을 조성하지 못했다는 점을 시인한다.그러나 선거와 같은 중요한 고비를 넘기면서 과거의 생각이 오해라는 것을 깨닫고 융화돼 나갈 것이다.

­제2,제3의 강우혁 의원이 나올 가능성은.

▲왜 나오겠는가.그런 일은 다시 없을 것이다.과거와는 달리 밑에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의견이 있지만 결국 이것이 활력이 될 것이다.

­어제(20일)청와대 주례보고에서 서울시장후보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나.

▲물론 얘기를 했다.대통령은 지방선거에 대해 걱정은 하고있으나 크게 우려하고 있지는 않았다.대통령은 경수로 회담문제와 미국과 일본에서 일어난 테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민생치안등 국정전반에 신경을 쏟고 있다.

­여론조사를 했다는데.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과거 여당을 비판했던 젊은층과 저소득층,고학력층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이 개혁에 반감을 갖는 고소득층 같은 부류니까 그럴 것이다.<서동철 기자>
1995-04-2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