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일 부가가치세 불성실신고 사업자 2천81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 총 1천6백4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들중 무자료거래나 신용카드의 변칙 사용,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등으로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은 70명은 검찰에 고발했다.세금계산서를 제대로 주고 받지 않거나 거짓 계산서를 만들어 세금을 빼돌린 2백50명에게도 벌금을 함께 물리는 등 3백20명을 조세범칙으로 고발 또는 통고 처분했다.
조사는 지난 2∼3월말 실시됐으며 세정개혁 조치에 따라 부가가치세 신고가 자율신고제로 바뀐 뒤 제도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교정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김병헌 기자>
이들중 무자료거래나 신용카드의 변칙 사용,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등으로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은 70명은 검찰에 고발했다.세금계산서를 제대로 주고 받지 않거나 거짓 계산서를 만들어 세금을 빼돌린 2백50명에게도 벌금을 함께 물리는 등 3백20명을 조세범칙으로 고발 또는 통고 처분했다.
조사는 지난 2∼3월말 실시됐으며 세정개혁 조치에 따라 부가가치세 신고가 자율신고제로 바뀐 뒤 제도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교정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김병헌 기자>
1995-04-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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