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지진」 민방위훈련/전국서 8만참가… 헬기 등 동원

「가상지진」 민방위훈련/전국서 8만참가… 헬기 등 동원

입력 1995-03-16 00:00
수정 199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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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백5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15일 전국 2백45개 시·군·구(행정구 포함) 3백93곳에서 지진대비 훈련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가장 강했던 78년 충남 홍성지진(강도 5.2)을 가상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헬리콥터 14대와 소방차 5백70여대가 동원됐다.

전국에서 모두 8만1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우려되는 화재,건물붕괴,도로파손 등에 대비한 각종 훈련과 인명구조작업 그리고 복구작업이 강도 높게 실시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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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종로2가 제일은행본점에서 서울시청,종로구청,종로소방서,군부대등 18개 단체 3백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시범훈련에서는 인명구조,화재진압,각종 시설물복구활동 등이 짜임새있게 실시됐다.<조덕현 기자>

1995-03-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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