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임금인상 4.4∼6.4%/경총/노총서 거부땐 사업장별 적용

올 임금인상 4.4∼6.4%/경총/노총서 거부땐 사업장별 적용

입력 1995-03-08 00:00
수정 1995-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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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확대회의 결정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하오 호텔신라에서 긴급 확대 회장단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 인상률을 4.4∼6.4%로 확정했다.

경총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중앙 단위의 임금협상을 계속 거부할 경우,이같은 독자적인 인상률을 단위 사업장 별로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임금 인상률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측한 올해 생산성 증가율 9.1%에서 기업의 기여분 3.7%를 뺀 순수 노동자 기여분 5.4%를 근거해 산출한 것이다.

노총은 지난 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 인상률을 통상임금 기준으로 12.4%로 정했으며 중앙 단위의 협상을 거부해 왔다.

경총은 8일 노총에 이같은 인상률을 통보,중앙 단위의 임금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한편 지난 해 경총과 노총은 5∼8.7%의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찬 경총 회장을 비롯,이현태 현대석유화학 회장,김창성 전방 회장,유영우 풍산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1995-03-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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