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오 11시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566 학습참고서 도매업체 신풍도서(사장 차은숙·36·여)의 지하창고 안에 쌓아둔 시가 8천여만원어치의 초·중·고 참고서 1만5천여권이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1일 상오 11시쯤 창고앞에서 5∼6명의 남자들이 2.5t 트럭을 세워놓고 책을 싣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 트럭의 차적을 조회하는 한편 최근 신풍도서에 책도매를 위탁했던 모출판사가 다른 회사로 총판권을 옮기려 했다는 회사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이번 사건이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21일 상오 11시쯤 창고앞에서 5∼6명의 남자들이 2.5t 트럭을 세워놓고 책을 싣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 트럭의 차적을 조회하는 한편 최근 신풍도서에 책도매를 위탁했던 모출판사가 다른 회사로 총판권을 옮기려 했다는 회사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이번 사건이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1995-01-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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