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통신시설 건설 참여 집중협의/방북 삼성·대우 투자조사단 회견
【북경=이석우특파원】 국내기업의 나진·선봉지역에서의 생산활동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은 국내기업의 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으나 직접 투자지역은 나진·선봉지역으로 제한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박6일간의 북한 투자환경 조사를 마치고 16일 일행 8명과 함께 고려항공 특별기편으로 북경으로 돌아온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은 방북기간동안 나진초대소에 머물면서 임태덕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만나 나진·선봉지구내의 전자부품 전용공단 설치,항만및 통신시설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참여에 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강회장은 나진·선봉지역은 현재 훈춘∼샛별(남양군)∼선봉·나진과 연결되는 고속도로건설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이 진행중이며 나진·선봉지역내의 기반시설의 확충정도로 보아 국내기업가운데 진출이 빠른 기업의 경우 내년말부터 나진·선봉지역에서의 생산활동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강회장은 또 나진·선봉지역을 제외한 제3의 지역에 대한 시찰과 투자논의등도 삼성 자체적으로 계획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이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투자진출 문제는 북한측의 거부로 논의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강회장은 또 나진·선봉지역 참여 후속논의를 위해 오는 2월말 10여명으로 구성된 삼성그룹 실무진의 방북에 관해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이경훈그룹 부회장등 대우그룹 투자조사단 5명이 평양과 남포를 거쳐 북경으로 돌아왔다.이부회장은 이날 공항에서 셔츠·재킷 등을 만드는 남포 직물공장의 기술교육문제와 가동시기 등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북경=이석우특파원】 국내기업의 나진·선봉지역에서의 생산활동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은 국내기업의 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으나 직접 투자지역은 나진·선봉지역으로 제한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박6일간의 북한 투자환경 조사를 마치고 16일 일행 8명과 함께 고려항공 특별기편으로 북경으로 돌아온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은 방북기간동안 나진초대소에 머물면서 임태덕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만나 나진·선봉지구내의 전자부품 전용공단 설치,항만및 통신시설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참여에 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강회장은 나진·선봉지역은 현재 훈춘∼샛별(남양군)∼선봉·나진과 연결되는 고속도로건설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이 진행중이며 나진·선봉지역내의 기반시설의 확충정도로 보아 국내기업가운데 진출이 빠른 기업의 경우 내년말부터 나진·선봉지역에서의 생산활동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강회장은 또 나진·선봉지역을 제외한 제3의 지역에 대한 시찰과 투자논의등도 삼성 자체적으로 계획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이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투자진출 문제는 북한측의 거부로 논의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강회장은 또 나진·선봉지역 참여 후속논의를 위해 오는 2월말 10여명으로 구성된 삼성그룹 실무진의 방북에 관해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이경훈그룹 부회장등 대우그룹 투자조사단 5명이 평양과 남포를 거쳐 북경으로 돌아왔다.이부회장은 이날 공항에서 셔츠·재킷 등을 만드는 남포 직물공장의 기술교육문제와 가동시기 등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1995-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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