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화제/「서울국제 현대미술제」

미술 화제/「서울국제 현대미술제」

입력 1994-12-28 00:00
수정 199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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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작가들 회화·조각·판화출품/새달 14일까지 현대미술관서 열려

서울 정도 6백주년과 광복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미술축제인 「서울국제현대 미술제」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95년 1월14일까지.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광진)가 문화체육부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 미술제는 「휴머니즘과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40개국4백9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매머드급으로 해외화단의 작품경향을 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

이 미술제의 총 커미셔너인 프랑스의 피에르 레스타니씨(64)가 기획과 외국작가 선정을 맡은 이 미술제에는 회화,조각,판화 등 3개 부문에 모두 4백여점이 나와있다.출품한 외국작가는 프랑스의 세자르,독일의 펭크,이탈리아의 엔조 쿠치,미국의 앤디 워홀,스페인의 미구엘 바르셀로,멕시코의 로베르토 마르케즈 등 84명.

국내작가는 한국화와와 서양화 부문의 김기창,장우성,천경자,권옥연,안동숙,오승우,김흥수,송수남,오태석,이숙자 등과 조각부문의 민복진,고정수,엄태정,그리고 판화부문의 김정자씨 등 총 4백7명.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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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2-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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