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아이티 군사통제권 장악/무력사용권 확대

미군,아이티 군사통제권 장악/무력사용권 확대

입력 1994-09-24 00:00
수정 199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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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선 의회·지방선거 착수

【포르토프랭스 로이터 AFP AP 연합】 아이티 군사정부는 22일 의회및 지방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는 한편 의회를 소집해 군사정부 지지자들에 대한 전면적 사면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대통령 지지자들은 군부지지자들에 대한 사면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군사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많은 논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미군 1만5천명의 아이티 진입허용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화협정은 군사지도자들이 인권침해 혐의를 받지 않고 퇴진할 수 있도록 사면규정을 통과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아이티에 대한 군사적 통제권을 거의 장악,아이티군이 갖고 있던 중화기를 제거하는 한편 민주운동가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미군들로 하여금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재량권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미군선발대 병력은 이날 항구와 국제공항,산업기지등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했으며 아이티 두번째 도시에도 1천여명의 병력이 배치돼 군사시설을 접수했다.

미군들은 이와함께 3년전 아리스티드정권 축출에 앞장섰던 아이티 육군 정예부대의 중화기 무장해제 작업도 시작했다.

에밀 조나생 아이티 임시대통령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곧 이번 겨울에 2천여명이 넘는 상하 양원의원과 시장,지방관리들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AFP AP 연합】 미국의 클린턴행정부는 아이티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기술지원과 인도주의적 지원및 각종 경제적 혜택 등 아이티 복구를 위해 1억달러 이상의 원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원조담당 행정관인 마크 슈나이더씨가 23일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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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는 이를 위해 7천5백만달러 규모의 올 회계연도 원조자금을 1억4백만달러로 증액 요청했다고 슈나이더씨는 덧붙였다.
1994-09-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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