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범행」 공모여부 집중수사/한약상부부 피살사건

「패륜범행」 공모여부 집중수사/한약상부부 피살사건

입력 1994-05-28 00:00
수정 199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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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증거 확보에도 주력

대한한약협회 서울시지부장 박순태씨(48)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범행을 자백한 맏아들 한상씨(23)를 상대로 추가증거확보및 공범여부에 대한 보강수사를 했다.

경찰은 이날 상오 박씨가 범행에 사용한 등산용칼과 휘발유를 구입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Y공구점과 강남구 신사동 N주유소에서 현장조사를 한 결과 박씨가 범행 사흘전인 지난16일 칼과 휘발유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박씨가 유학가기전까지 가깝게 지낸 국민학교동창 7명과 여자친구 2명 등을 불러 이번 사건의 관련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주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의 시민 휴식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사나들목 인근 압구정 선착장 주변에 추진된 ‘전망쉼터 조성공사’는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르고 불편했던 진입계단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폭 15m, 높이 3.5m 규모의 계단형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쉼터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가 추진하는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도 한창이다. 지난 5월 12일 착공해 오는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심 속 생태·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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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특히 박씨가 귀국하기 하루전인 지난 12일 미국에서 함께 유학생활을 한 친구 김모씨(23)에게 『부모를 죽이고 싶다.너 같으면 부모를 죽일 수 있겠느냐』는 등의 말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공범 또는 범행교사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박은호기자>

1994-05-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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