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에 시비걸던 30대 전동차에 매달려가다 숨져(조약돌)

배구선수에 시비걸던 30대 전동차에 매달려가다 숨져(조약돌)

입력 1994-05-02 00:00
수정 199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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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하오7시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1호선 신설동역 구내에서 신원을 알수없는 30대남자가 의정부행 K200전철(기관사 임봉규·30)창문안으로 머리만 들여놓은채 끌려가다 터널 진입구 벽에 부딪혀 숨졌다.

이날 사고는 술에 취해 동대문역에서 승차한 변사자가 승객인 국가대표 배구선수 임모씨(22)와 시비를 벌이다 신설동역에 이르러 『내려서 한판붙자』며 먼저 하차한뒤 출입문이 닫히고 전철이 출발하려하자 창문안으로 머리를 들이밀며 약30여m 끌려가다 발생했다.

1994-05-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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