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받아야 3단계회담”/미 국무부/특사철회 불구 방침 불변

“사찰 받아야 3단계회담”/미 국무부/특사철회 불구 방침 불변

입력 1994-04-17 00:00
수정 199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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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경형특파원】 북한은 빠르면 내주후반께 미·북한간의 대화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미·북한간의 뉴욕비공식실무접촉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은 15일 한국정부가 미·북한간의 3단계 고위회담의 전제조건의 하나인 「특사교환」원칙을 무조건 철회함으로써 북한이 이를 명분으로 삼아 미국과의 대화테이블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들 소식통들은 북한이 금주의 김일성생일축제가 끝나면 내주부터 미국과의 대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며 그 방식은 지난 2월25일이후 중단된 미·북한간의 뉴욕비공식실무접촉의 재개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1994-04-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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