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새달 첫 안보회담 개최/양국외무 합의… 신뢰구축 목적

일­중,새달 첫 안보회담 개최/양국외무 합의… 신뢰구축 목적

입력 1993-11-22 00:00
수정 1993-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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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중점논의 계획

【도쿄 연합】 방미중인 일본의 하타 쓰토무(우전자)부총리겸 외상과 중국의 전기침 외교부장은 20일(현지시간)시애틀에서 회담을 갖고 다음달에 양국이 처음으로 안보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일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양측은 또 하타 외상이 내년 1월 중국을 방문한다는데도 합의했다.

12월에 열릴 첫 안보협의는 신뢰기반 구축이 목적으로 일본의 경우 외무성 아시아국장을 파견해 북한의 핵개발 문제를 중심으로 중국측과 밀도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하타 회상은 이날 특히 중국측에게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수용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해주도록 요청했으며 전기침 외교부장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에도 한계가 있으나 북한도 상황을 점차로 이해할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1993-1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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