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북한은 최근 차관형식으로 쌀 1백만t을 제공해줄 것을 한국측에 요청해왔다고 북경의 한 소식통이 18일 밝혔다.
북한사정에 밝은 이 소식통은 『북한이 남북한당국자들과 두루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제3국 인사를 통해 극비리에 한국내의 남아도는 쌀 1백만t을 차관형식으로 제공해줄 것을 한국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북한이 차관형식의 한국산 쌀 구매와 관련,어떤 상환조건및 선적방식을 제시했는지등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또 비밀루트를 통해 한국당국에 이같은 요청을 전달하면서 자신들의 요청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절대비밀을 지켜줄 것을 아울러 요구해왔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에대해 한국정부는 남북관계 개선및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측의 요청을일단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않는 상황에서 북한측의 요청을 수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변 우방국들과의 관계등도 신중히 고려하고 있어북한측의 이같은 제의가 실현될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8일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에 대해 차관형식으로 쌀 1백만t 제공을 요청해왔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정부 차원에서 공식으로 그같은 제의를 받은바 없다』고 부인했다.
북한사정에 밝은 이 소식통은 『북한이 남북한당국자들과 두루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제3국 인사를 통해 극비리에 한국내의 남아도는 쌀 1백만t을 차관형식으로 제공해줄 것을 한국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북한이 차관형식의 한국산 쌀 구매와 관련,어떤 상환조건및 선적방식을 제시했는지등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또 비밀루트를 통해 한국당국에 이같은 요청을 전달하면서 자신들의 요청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절대비밀을 지켜줄 것을 아울러 요구해왔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에대해 한국정부는 남북관계 개선및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측의 요청을일단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않는 상황에서 북한측의 요청을 수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변 우방국들과의 관계등도 신중히 고려하고 있어북한측의 이같은 제의가 실현될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8일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에 대해 차관형식으로 쌀 1백만t 제공을 요청해왔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정부 차원에서 공식으로 그같은 제의를 받은바 없다』고 부인했다.
1993-10-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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