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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합】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대표단이 최근 극비리에 홍콩을 방문,홍콩에 진출해 있는 서방은행들과 차관도입을 위한 교섭을 벌였다고 북경의 한 정통한 소식통이 20일 말했다.이 소식통은 김정우일행이 이달 중순 홍콩에서 교섭을 마치고 지난 18일 북경으로 들어왔다면서 『북한대표단의 이번 홍콩방문목적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않고 있으나 심각한 국내경제난 타개를 위해 서방측으로부터 차관을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93-09-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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