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16일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증시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홍재형장관의 주재로 박종석 증권감독원장·홍인기 증권거래소 이사장·연영규 증권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업계 대표들은 당초 내년부터 높이기로 한 외국인의 주식투자 한도(현 10%)를 올해로 앞당겨 줄 것 등을 요청했다.재무부는 증시가 나빠지면 매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그러나 실명제 실시 3일째인 이날 주가가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예상을 깨고 25포인트나 급등하는 혼조를 보임으로써 당분간 주가를 관망한 뒤 부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실명제로 증시가 악화되더라도 지난 89년 12·12 조치와 같은 특융지원으로 주가를 떠받치지 않는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
홍재형장관의 주재로 박종석 증권감독원장·홍인기 증권거래소 이사장·연영규 증권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업계 대표들은 당초 내년부터 높이기로 한 외국인의 주식투자 한도(현 10%)를 올해로 앞당겨 줄 것 등을 요청했다.재무부는 증시가 나빠지면 매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그러나 실명제 실시 3일째인 이날 주가가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예상을 깨고 25포인트나 급등하는 혼조를 보임으로써 당분간 주가를 관망한 뒤 부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실명제로 증시가 악화되더라도 지난 89년 12·12 조치와 같은 특융지원으로 주가를 떠받치지 않는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
1993-08-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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