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승용기자】 18일 상오 10시30분쯤 전북 옥구군 옥서면 군산공항 비행장에서 군산을 떠나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341편 여객기(기장 정재홍·52)가 미공군 소속 소방차와 부딪쳐 오른쪽 날개 끝부분이 40㎝가량 부서졌다.
사고는 여객기가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진입하는 순간 훈련 대기중이던 소방차가 활주로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으며 승객 20여명이 항공사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광주공항까지 가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등 소동을 벌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여객기는 미국 맥도널드 더글러스사가 생산한 MD82기로 1백64인승이다.
공항경찰과 미공군측은 사고여객기 기장과 소방차 운전자 등을 불러 소방차가 활주로에 세워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여객기가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진입하는 순간 훈련 대기중이던 소방차가 활주로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으며 승객 20여명이 항공사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광주공항까지 가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등 소동을 벌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여객기는 미국 맥도널드 더글러스사가 생산한 MD82기로 1백64인승이다.
공항경찰과 미공군측은 사고여객기 기장과 소방차 운전자 등을 불러 소방차가 활주로에 세워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3-07-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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