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권정치 의원 영입에서 배제/황 민자총장

금권정치 의원 영입에서 배제/황 민자총장

입력 1993-04-20 00:00
수정 199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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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황명수사무총장은 19일 『오는 23일 3개지역 보궐선거가 끝나면 일부 무소속의원들에 대한 영입작업을 이달말 임시국회가 열리기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총장은 『그러나 무작정 수를 불리기 위한 영입은 지양할 것』이라고 선별영입방침을 분명히 하고 『지난번 대선과정에서 우리당 후보를 허무맹랑한 사실로 비난했거나 김권정치조장에 앞장서는등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의원들은 영입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총장은 민자당탈당의원들의 재입당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1993-04-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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