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자양 전 총서기/4년만에 북경밖 여행(지구촌단신)

중국 조자양 전 총서기/4년만에 북경밖 여행(지구촌단신)

입력 1993-04-14 00:00
수정 1993-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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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FP 연합】 89년 천안문사태뒤 권좌에서 축출된뒤 가택연금 상태로 지내온 조자양 전중국 공산당총서기가 천안문 사태이후 최초로 북경밖 여행을 허용받고 남부지방을 방문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영자지 스탠더드등 홍콩 신문들은 조자양 전총서기가 지난달 남부 광서장주자치구의 남령과 호남성의 장사를 방문,현지 관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993-04-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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