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공장 또 LPG통 폭발/주민 2백여명 대피소동

아파트 지하공장 또 LPG통 폭발/주민 2백여명 대피소동

입력 1993-02-01 00:00
수정 199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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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부상… 유리창 80장 파손

【부산】 31일 상오 8시50분쯤 부산시 서구 충무동 3가1 국제아파트 지하 무허가 콩나물 제조공장(주인 김용권·45)에서 LP가스가 폭발,김씨가 손과 머리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을 당하고 폭발 충격으로 아파트 1·2층 유리창 80여장과 유리창틀 8개,냉장고 8대등 가재도구가 파손돼 2백50만원 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폭발음에 놀란 주민 2백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아침 지하에 있는 콩나물 온도조절용 가정용 LP가스통 2개중 1개를 교체하는 도중 갑자기 「평」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폭발했다는 것이다.

1993-0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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