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아주 신흥공업국/내년 경제 완만 회복세”/OECD 전망

“한국 등 아주 신흥공업국/내년 경제 완만 회복세”/OECD 전망

입력 1992-12-17 00:00
수정 199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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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P 로이터 연합】 서방 선진권은 당초 예상을 훨씬 밑도는 저조한 성장으로 인해 내년중 지난 10년사이 최악의 실업난에 허덕이게 될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6일 전망했다.

OECD가 이날 공개한 올하반기 보고서는 이같이 분석하면서 그러나 인플레의 경우 오는 94년 24개 회원국 평균치가 2·6%로 지난 6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밝게 내다봤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이 내년중 2.4% 성장을 기록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을 보일 전망인데 반해 독일과 일본은 OECD의 전반적인 성장 둔화에 영향받아 경제의 탄력이 보다 약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한국 대만 싱가포르 및 홍콩등 아시아의 6개 신흥공업국들은 최근 경제성장이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급성장에 힘입어 완만한 신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1992-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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