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상에 금품제공/「나사본」 내사

비디오상에 금품제공/「나사본」 내사

입력 1992-11-25 00:00
수정 199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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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은 24일 민자당 김영삼대통령후보의 사조직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사랑운동 실천본부」(나사본·회장 최형우의원)가 일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등 불법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한국영상음반판매대여협회 관계자들의 주장에 따라 사실확인을 위한 대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나사본」이 지난달 20일 서울 강동지역등의 비디오 대여업자 3백여명을 경기도 양평에 있는 양평프라자에서 김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나사본」산하에 최근 결성된 「비디오음반사랑실천회」에 가입하도록 권유하고 손목시계와 운동복을 지급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5만원씩 나눠주며 「비디오음반실천사랑회」회원확보에 적극 나서주도록 요청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해와 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2-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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