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림토양 강산성화/16%가 기준치 10배 넘어

전국 산림토양 강산성화/16%가 기준치 10배 넘어

입력 1992-11-10 00:00
수정 1992-1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16%가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강 산성도를 나타내 나무성장에 심각한 장애를 주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47%가까이가 이같은 강산성에 근접해 이를 그대로 버려둘 경우 2∼3년내 전국산림토양의 절반이 훨씬 넘는 63%가 이같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림청임업연구원이 최근 전국 63개 침엽수림지역의 토양오염도를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산림토양의 산성오염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산도(PH)가 4.5이하(기준치 5.5)인 지역이 16%,4.5∼5.0 47%,5.0∼5.5 34%,PH5.5이상이 3%로 나타났다.

이를 권역별로 보면 전남 여천,경남 울산등 공단지역이 PH4.0∼4.4,서울·인천등 대도시지역이 4.0∼4.6,서해안지역과 중부내륙지역이 4.5∼4.7,태백산맥∼소백산맥을 잇는 동부산악지역이 PH5.5∼6.0으로 각각 조사됐다.

1992-11-1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