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단체연 창립 잇달아/「보전실천시민연」 등 2단체 본격 활동

환경보호단체연 창립 잇달아/「보전실천시민연」 등 2단체 본격 활동

입력 1992-11-04 00:00
수정 199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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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안개발 등 추진… 질적변화 기대

환경보호운동을 기치로 내건 연합단체 2개가 이틀새 잇달아 창립됐다.지난달 30일 서울 흥사단강당에서 환경사회단체협의회(회장 강문규)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출범한데 이어 환경보전실천시민연합회(회장 박태원)도 다음날인 31일 서울 서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활동에 나섰다.

이같은 환경보호운동단체의 연합체 결성은 그동안 문제제기 수준에 머물러온 우리의 환경보호운동에 정책대안 제시등 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여성·환경·시민문화·소비 등 각종 생활영역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온 민간사회단체의 연합으로 창립된 환경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 비영리·비정치·순수 민간사회단체들과의 상호연대와 협력을 통해 생활주변과 지역사회,국제사회 속에서 보다 효과적인 환경사회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민간환경운동방향 협의,환경문제조사연구및 정책대안개발,환경운동지도력 개발,공동캠페인,환경기금모금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참가단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해추방운동연합,대한YMCA연맹,대한YWCA연합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살림 소비자협동조합,흥사단 등 7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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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1-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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