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교통통제시스템 도입/노상감응장치 설치… 차량진입 자동조정

고속도 교통통제시스템 도입/노상감응장치 설치… 차량진입 자동조정

입력 1992-09-23 00:00
수정 1992-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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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대전구간 첫 가동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고속도로의 차량소통상황을 자동으로 파악해 전광안내판에 알리고 교통량에 따라 인터체인지 진입을 자동통제하는 고속도로 종합교통관제시스템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상에 설치된 전자감응장치가 자동 송신하는 소통정보를 중앙교통관제센터에 있는 컴퓨터가 자동처리해 전광안내판에 보내고 교통이 혼잡할 경우에는 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도 자동통제하는 것이다.

도로공사는 우선 내년 7월 대전 엑스포개최전까지 2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대전 구간에 이 시스템을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고속도로의 전구간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또 현재 경부선 톨게이트에 있는 교통상황실을 교통관제센터로 확충하고 고속도로 주요지점에는 소통파악을 위한 CC TV도 설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장기적으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주변 국도의 교통정보도 함께 파악해 운전자에게 대체노선을 알려주고 도로 양옆에 소형방송시설을 설치해 안내방송을 할수 있는 체계로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1992-09-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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