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형묵북한정무원총리는 22일 정원식국무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최근 새롭게 발견된 자료들을 통해 일제의 조선강점이 당초부터 불법 비법이었다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으며 동시에 일제의 조선강점의 역사가 1910년 한일합방으로부터가 아니라 1905년부터 시작되고 그 식민통치기간이 36년이 아니라 41년이라는 사실이 더욱 뚜렷이 입증되게 되었다』며 이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26일의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원회 제5차회의에서 긴급의제로 토의,공동결의문 같은 것을 채택하자』고 제의했다.
1992-06-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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