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건설노임 내림세/4개직종 1만원/인력수요 감소

일부 건설노임 내림세/4개직종 1만원/인력수요 감소

입력 1992-05-29 00:00
수정 199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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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큰폭으로 오르던 건설노임이 최근들어 건설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폭 상승에 머물고 있으며 콘크리트공과 보통인부등 일부 직종에서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건설관련 주요 직종의 시중노임을 조사한 결과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미장공등 13개 직종의 하루노임에 지난해말보다 5천∼1만원가량 올랐으나 건축목공등 4개 직종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콘크리트공,배관공,보통인부,위생도기공등 4개 직종은 1만원정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포장공이 하루 평균 6만원에서 8만원으로 2만원이 올랐고 ▲형틀목공·미장공·석공·도배공·방수공 6만원 ▲중기운전사 6만5천원 ▲용접공 5만5천원 ▲내선전공·도장공·타일공·유리공 5만원 ▲비계운전사 4만5천원등으로 지난해보다 5천∼1만원이 올랐다.

또 건축목공은 7만원,조적공 6만원,철근공 7만원,철골공 7만원으로 지난해말과 같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의 각종 건축규제조치로 건축분야의 인력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992-05-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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