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일째 내리막/대형주 “팔자” 홍수… 4P빠져 5백94로

주가 4일째 내리막/대형주 “팔자” 홍수… 4P빠져 5백94로

입력 1992-05-10 00:00
수정 199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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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연4일 떨어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주말인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63포인트 떨어진 5백94.62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연3일 주가가 떨어진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종합주가지수 6백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고객예탁금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다 투신정상화방안의 불투명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금융주를 비롯한 대형주의 매물이 쏟아져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태광산업 백량 남영나일론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1천8백66만주,거래대금은 2천6백12억원이었다.상한가 1백67개 종목등 4백8개 종목이 올랐다.
1992-05-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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