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신 10여일 일찍 북상/매화,충무등서 지난달 이미 꽃망울

올해 화신 10여일 일찍 북상/매화,충무등서 지난달 이미 꽃망울

입력 1992-03-04 00:00
수정 199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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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도 15일께 남부지역에 상륙

올해 꽃소식은 예년보다 열흘쯤 일찍 찾아오고 있다.

우리나라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매화는 지난 2월10일 충무에서 꽃망울을 터뜨린데 이어 20일 서귀포에서,27일에는 전주에서 꽃을 피웠다.

특히 마산과 서귀포에서는 지난 1월30일과 2월10일에 각각 매화와 진달래꽃이 피는등 이상개화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매화는 평년의 경우 충무에서는 3월12일,서귀포에서는 3월9일,전주에서는 2월27일쯤에 꽃을 피웠으나 올해는 기상관측이래 두번째 높은 겨울철 이상난동현상으로 이같이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또 예년의 경우 3월20일쯤 제주지방에서부터 북상하던 개나리꽃은 올해는 3월15일부터 남부지방에서 피기시작해 3월20일쯤 서울등 중부지방으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2-03-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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