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증권 건의/국공립대 총장회의

교원증권 건의/국공립대 총장회의

입력 1992-02-13 00:00
수정 1992-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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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 서울대총장등 전국 20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은 12일 하오4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라마다 올림피아호텔 2층 루비룸에서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김익동 경북대총장)정기회를 갖고 94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선안과 교육공무원 정원조정방향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장들은 94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교육부의 기본방침을 검토하고 내신성적,대학수학능력 시험성적,대학별고사성적의 반영비율과 대학별 고사의 과목수,과목내용등 주요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은림 서울시의원, 2026년도 도봉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187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도봉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187억원 규모의 기금포함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교별로 실제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 사항을 살펴왔다”라며 “앞으로도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이 실제 현장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봉구 학생들이 보다 나은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과정을 계속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해당 예산에는 학교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위생 환경 정비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2026년도 예산에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는 ▲누원초등학교 교사동 화장실 개선 등 17억 9100만원 ▲방학중학교 본관동외벽개선과 게시시설개선 등 11억 500만원 ▲도봉중학교 학생체력증진시설개선 등 3억 4700만원 ▲오봉초등학교 교사동 조리시설전면보수 등 8억 3200만원 ▲서울문화고등학교 교사동 바닥 개선 및 화장실 개선 등 18억 300만원
thumbnail - 이은림 서울시의원, 2026년도 도봉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187억원 확보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의 정원을 대폭 늘리고 조교는 법정정원만큼 충원시켜줄 것을 교육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1992-02-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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