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 핵과학자 4명/리비아서 활동

구소 핵과학자 4명/리비아서 활동

입력 1992-01-20 00:00
수정 1992-0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런던 AP 연합】 구소련의 핵과학자들이 연 10만달러 이상의 보수를 받으면서 리비아의 비밀핵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익스프레스지가 19일 보도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모스크바 인근의 핵연구소 연구원이었던 이고르 체르니예프(46)가 리비아 벽지의 아라비 사막에서 다른 소련핵과학자 3명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체르니예프씨는 소련에서 받던 급료의 20배 이상에 해당하는 10만8천달러의 보수와 함께 주택과 승용차까지 제공받고 지난해 9월부터 리비아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2-01-2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