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시장 사퇴권고 결의안 싸고/의회의장단,보직 사임

여천시장 사퇴권고 결의안 싸고/의회의장단,보직 사임

입력 1991-11-06 00:00
수정 199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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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전남 여천시의회 정상호의장과 김형만부의장이 지난 4일 시장사퇴권고안 가결과정에서 발생한 물의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의장직 사퇴서를 작성,의회에 제출했다.

공우석 서울시의원 “지반침하 사고 1년 새 2.5배 급증… 사후 대응 중심 정책 바꿔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3일 열린 2026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반침하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사후 대응 중심의 지하안전 관리 정책을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17건이었던 시내 지반침하 사고가 2025년 42건으로 1년 만에 약 2.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3월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폭 18미터, 깊이 20미터에 이르는 대형 지반붕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가 GPR 탐사장비를 늘리고 자치구 특별점검에 많은 예산을 쓰고 있으나 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다고 짚었다. 지하시설물 노후화와 무분별한 도로 굴착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사후 복구에만 매달리는 행정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68.4%가 상하수관 손상 때문이었으며, 30년이 넘은 노후 관로가 5081㎞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 3년간 도로굴착 복구 건수가 2만 1750건에 이르는데 이 중 되메우기 불량이나 장기침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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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과 김부의장은 이날 『시장이 의회에 출석해 사과및 해명을 했는데도 일부 의원들이 사퇴권고안의 표결을 강행,가결시킨 것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대립양상만 초래케 했다』며 『의회를 원만하게 운영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1991-11-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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