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의학계 전문가 간담회/보신식품 복용자 50%가 감염
곰쓸개의 생즙을 섭취할 경우 기생충이나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며 살아있는 곰으로부터 채취한 생즙은 웅담과 성분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조직기생충감염자가운데 절반가량이 곰쓸개·뱀·지렁이·굼뱅이 등을 포함한 이른바 보신식품을 식용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사부는 2일 낮 의학·한의학·약학·식품위생학전문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정동식물및 그 채취의 오·남용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최근 말썽을 빚은 동물쓸개즙의 생식문제등과 관련,연구결과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병훈교수(서울대 약대)등은 『녹용·사향등은 현대의약품이 개발되기 이전 사용되던 것으로 일본에서는 이들 동물생약을 약전에서 제외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녹혈은 20%이상이 결핵균·렙토스피라등 세균에 오염돼있어 생식의 경우 인수공통질병감염등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또 곰쓸개즙등에는 알려지지않은 기생충·세균등이 포함돼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뱀에는 이종단백질이나 효소가 있어 혈구파괴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곰쓸개의 생즙을 섭취할 경우 기생충이나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며 살아있는 곰으로부터 채취한 생즙은 웅담과 성분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조직기생충감염자가운데 절반가량이 곰쓸개·뱀·지렁이·굼뱅이 등을 포함한 이른바 보신식품을 식용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사부는 2일 낮 의학·한의학·약학·식품위생학전문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정동식물및 그 채취의 오·남용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최근 말썽을 빚은 동물쓸개즙의 생식문제등과 관련,연구결과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병훈교수(서울대 약대)등은 『녹용·사향등은 현대의약품이 개발되기 이전 사용되던 것으로 일본에서는 이들 동물생약을 약전에서 제외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녹혈은 20%이상이 결핵균·렙토스피라등 세균에 오염돼있어 생식의 경우 인수공통질병감염등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또 곰쓸개즙등에는 알려지지않은 기생충·세균등이 포함돼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뱀에는 이종단백질이나 효소가 있어 혈구파괴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1991-08-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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