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 연합】 영국 특공대원들이 다국적군의 쿠르드 난민촌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 북부에서 이라크 경찰과 충돌했다고 영국의 PA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 영국군 지휘관의 말을 인용,쿠르드 난민촌 건설지인 이라크 북부 자코 마을을 순시하던 영국군 특공대원들이 자동차 충돌사고로 부상한 한 쿠르드인을 끌고 가려는 이라크 경찰 8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충돌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미·영·불은 25일 이라크에 대해 자코지역에 배치된 이라크 군경병력을 철수시키라고 경고했다고 미 정부관리들이 말했다.
이 통신은 한 영국군 지휘관의 말을 인용,쿠르드 난민촌 건설지인 이라크 북부 자코 마을을 순시하던 영국군 특공대원들이 자동차 충돌사고로 부상한 한 쿠르드인을 끌고 가려는 이라크 경찰 8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충돌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미·영·불은 25일 이라크에 대해 자코지역에 배치된 이라크 군경병력을 철수시키라고 경고했다고 미 정부관리들이 말했다.
1991-04-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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