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회사들의 광고중단합의가 사실상 결렬됐다.
28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양유업·매일유업·파스퇴르유업 등 분유제조 3사의 「분유광고금지와 제품포장표시변경 합의식」은 냠양유업측의 일방적인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로써 오는 5월부터 시행키로 한 전 언론매체에의 분유광고중지와 9월로 예정된 분유제품 포장표시변경은 실행이 어렵게 됐다.
분유광고중단은 그동안 8년에 걸친 소비자시민의 모임중재로 최근 분유 3사 대표들이 이에 합의,최종 합의서작성만을 남겨 놓은 상태였다.
시민의 모임 김순회장은 이에대해 『냠양유업측이 이미 합의한 내용을 조인하는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기업의 윤리성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이라면서 『다른 소비자단체 및 병원협회 등과 연대해 남양유업 전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여 나가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양유업·매일유업·파스퇴르유업 등 분유제조 3사의 「분유광고금지와 제품포장표시변경 합의식」은 냠양유업측의 일방적인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로써 오는 5월부터 시행키로 한 전 언론매체에의 분유광고중지와 9월로 예정된 분유제품 포장표시변경은 실행이 어렵게 됐다.
분유광고중단은 그동안 8년에 걸친 소비자시민의 모임중재로 최근 분유 3사 대표들이 이에 합의,최종 합의서작성만을 남겨 놓은 상태였다.
시민의 모임 김순회장은 이에대해 『냠양유업측이 이미 합의한 내용을 조인하는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기업의 윤리성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이라면서 『다른 소비자단체 및 병원협회 등과 연대해 남양유업 전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여 나가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1991-03-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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