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대통령 사임을”/소 21개 개혁단체 첫 공동촉구

“고르비대통령 사임을”/소 21개 개혁단체 첫 공동촉구

입력 1991-03-05 00:00
수정 199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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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연합】 소련의 민주개혁 세력들은 3일 처음으로 반공산주의 동맹에 서로의 힘을 집결,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소련 관영 타스 통신은 소련의 15개 공화국들중에서 11개 공화국으로부터 온 21개 단체들이 이날 열린 「민주의회」 회의에서 한 목소리로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는데 이질적인 요소들을 내재하고 있는 소련 개혁파 단체 대표들이 명확한 공동의 목표 아래 힘을 집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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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들은 또 ▲15개 공화국 최고회의 의장들이 포함돼 있는 연방회의에 대통령의 권력을 이양할 것 ▲크렘린 당국이 오는 17일 실시할 계획인 국민투표에서 소련 연방의 존속을 거부할 것 ▲고르바초프가 제안한 「신연방조약」에 대한 대안으로 「주권국가들간의 연방조약」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1991-03-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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