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대통령 사임을”/소 21개 개혁단체 첫 공동촉구

“고르비대통령 사임을”/소 21개 개혁단체 첫 공동촉구

입력 1991-03-05 00:00
수정 199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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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연합】 소련의 민주개혁 세력들은 3일 처음으로 반공산주의 동맹에 서로의 힘을 집결,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소련 관영 타스 통신은 소련의 15개 공화국들중에서 11개 공화국으로부터 온 21개 단체들이 이날 열린 「민주의회」 회의에서 한 목소리로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는데 이질적인 요소들을 내재하고 있는 소련 개혁파 단체 대표들이 명확한 공동의 목표 아래 힘을 집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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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들은 또 ▲15개 공화국 최고회의 의장들이 포함돼 있는 연방회의에 대통령의 권력을 이양할 것 ▲크렘린 당국이 오는 17일 실시할 계획인 국민투표에서 소련 연방의 존속을 거부할 것 ▲고르바초프가 제안한 「신연방조약」에 대한 대안으로 「주권국가들간의 연방조약」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1991-03-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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