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개의 국가 인정해야
【도쿄연합】 노재봉 국무총리는 18일 북한측이 연기를 통보해온 남북 총리회담과 관련,『한미 합동군사훈련이 끝나는 4월 이후 재개될 것 같다』고 밝혔다.
노총리는 이날 일 요미우리(독매)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대화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2개의 국가가 존재한다는 현실을 우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하나의 조선론」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한국정부는 일본과 북한이 외교관계를 갖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북한의 존재가 극동지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일간에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이 일본측에 제시했던 일·북한간의 회담 5가지 조건에 대해 『일본정부는 이해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측은 경제사정 등 나름대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5가지 조건에 응하는 방향으로 태도를 바꾸어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국간 회담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도쿄연합】 노재봉 국무총리는 18일 북한측이 연기를 통보해온 남북 총리회담과 관련,『한미 합동군사훈련이 끝나는 4월 이후 재개될 것 같다』고 밝혔다.
노총리는 이날 일 요미우리(독매)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대화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2개의 국가가 존재한다는 현실을 우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하나의 조선론」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한국정부는 일본과 북한이 외교관계를 갖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북한의 존재가 극동지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일간에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이 일본측에 제시했던 일·북한간의 회담 5가지 조건에 대해 『일본정부는 이해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측은 경제사정 등 나름대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5가지 조건에 응하는 방향으로 태도를 바꾸어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국간 회담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1991-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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