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리투아공,오늘 독립투표

소 리투아공,오늘 독립투표

입력 1991-02-09 00:00
수정 199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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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나(리투아니아) AFP AP연합】 2백50만명의 리투아니아 유권자들은 9일 리투아니아를 독립된 민주 공화국으로 유지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여론 선거」라고 표현되고 있는 이번 투표에 있어서는 리투아니아 전역 2천1백50개의 투표소에서 『귀하는 리투아니아가 독립된 민주 공화국이 되는 것을 지지하는가?』라는 설문에 찬반의 의사표시를 하게 되는데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포고령으로 이를 불법이라고 선언하고 있어 군부의 방해가 우려되고 있다.

비타우타스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최고회의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련군부가 만일 리투아니아 주민들이 이번 투표에서 독립에 찬성하면 리투아니아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독립 반대파의 전단을 군용 헬기를 동원,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1-02-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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