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ㆍ고급주택 골라/15차례 10억 털어/30대강도 2명 영장

금은방ㆍ고급주택 골라/15차례 10억 털어/30대강도 2명 영장

입력 1991-01-16 00:00
수정 1991-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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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5일 금은방과 고급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1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방정보(39ㆍ무직ㆍ의정부시 장암동 209),유병선씨(35ㆍ서울 중구 의주로1가 29의3) 등 2명을 붙잡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승용차와 절단기ㆍ장물을 처분한 자기앞수표 3백50만원어치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신한은행 개인정보 2만 5000명 유출 시금고 보안사고 보고체계 보완해야”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최근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약 2만 5000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시금고 금융기관의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를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선정 과정의 전산보안 능력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2만 5000명 규모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함께, 현행 금고업무 취급약정서상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때 은행 측이 서울시에 지체 없이 선제적으로 보고해야 할 의무 규정이 명확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제도적 허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30일 대출 관련 서비스에서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약 2만 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 정보에는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산출한도와 일부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금융당국 신고와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보상 방침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제1금고 선정 평가에서 97.710점, 제2금고 평가에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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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지난해 8월9일 자정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모 금은방에 셔터를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금고에 있던 현금 3백만원과 금반지 12개,금목걸이 18개 등 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서울시내의 금은방과 고급주택을 상대로 10억여원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1-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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